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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나의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 채 인생을 살아갑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 채로 전공을 선택하고 학업을 마친 뒤에도 직장에 들어간 다음에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20대, 30대 내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지 못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신경 끄기의 기술의 저자인 마크 맨스는 우리의 진짜 문제는 뭘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뭘 해야 할지 아는 것보다 뭘 포기해야 할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특별한 일을 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일은 되게 극도로 높은 기회 배용을 요구하는 법입니다. 정말 대단한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그만큼의 희생을 감수하고 있.. 2023. 1. 23.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인간 관계를 위한 6가지 방법 우리는 인간관계에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학창 시절을 보내며 친구들과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사회에 나와 직장 동료들과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연애를 하면서 연인과 마찰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 명확한 답은 없기에 인과관계는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여섯 가지 방법]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가장 큰 관심을 가집니다. 여러 명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볼 때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을 가장 먼저 찾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남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관심을 가집니다. 애플 주니어는 대규모 체인점에 석탄을 납품하기 위해 몇 년 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체인점 회사는 다른 딜러에게만 연료를 구매했습니다. 화가 났던 애플은 체인점에 대한 분.. 2023. 1. 23.
몰입 FLOW, 나에게로 집중하다 몰입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몰입의 사전적 의미는 깊이 파고들거나 빠짐이라는 뜻인데요. 몰입이론의 최고 권위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몰입을 통해 누구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며 자신의 몰입 이론을 담은 flow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2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몰입 플로우라는 제목으로 번역돼서 출간되었는데요. 우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간단히 살펴보고 몰입의 조건은 무엇인지 몰입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저자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전략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 2023. 1. 23.
빈 공장의 기타 소리, 아름답고 슬픈 투쟁 이 책은 노래하며 투쟁하는 기타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힘든 현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그들의 투쟁] 화가인 주인공은 오래전 문을 닫은 한 공장을 찾았습니다. 오래전에 문 닫은 공장은 크고 어두웠습니다. 공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웬 빨랫줄이 걸려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사람들이 이 공장의 뒷마당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곳에 작업실을 만들고 싶었던 주인공은 그곳에서 지내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공장에서 지내고 있던 사람들은 그곳이 위험한 곳이기도 하고 안전하지도 않다며 다치면 책임도 져질 수 없다고 곤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저씨들의 말이 된다는 건지 안 된다는 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주인공은 그냥 된다는 걸로 이해하고 공장의 작업실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오.. 2023. 1. 23.
발버둥치다, 무엇으로부터 도망쳐야하는가 오늘 읽어드릴 책은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박하령 작가의 발버둥치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인 유나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유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요. [순탄치 않은 삶] 유나의 아빠와 엄마는 모두 농인이었습니다. 농인이란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는 언어 장애를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아빠와 엄마 모두 농인이었지만 유 나만은 농인이 아니었습니다. 유나 같은 아이를 부르는 말은 따로 있었죠. 코다란 칠드런 오브 데프 어덜트의 약자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유나는 토론 대회에 나가기 위해 반년 넘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을 .. 2023. 1. 22.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 안전과 자유 침해 그 사이 이 책은 지난 영상에서 소개해 드린 서울도서관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소년 교양서입니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시작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입니다.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을 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된 독서 운동입니다. 그래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책들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책을 읽은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기 좋은 책들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으시는 분들도 충분히 쉽게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 리모르 지역의 학교들은 시름에 잠겨 있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강도가 학교 다음을 ..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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