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선생님 선물 추천 김영란법 스승의날 인사말

다가오는 5월 15일은 스승의날 입니다.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날인데요.

 

2016년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 생긴 이후부터 물질적인 선물을 주고 받기가 어려워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찾아뵙기 힘들어지면서 스승의 날 풍경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김영란법에 따라 교육지도를 받고있는 담임 및 교과 담당 교사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포함하여 선물을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직접 쓴 손편지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유치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 기관이며, 어린이집은 국공립인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하지만 졸업한 제자의 경우, 선생님의 업무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1백만원 이하 선물이 가능합니다. 졸업은 하지 않았어도 현재 교육 지도를 받고있지 않는 관계라면 소정의 선물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졸업 후 어엿한 성인이 되어 학창시절 은사님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스승의 날 선물 추천 베스트를 소개합니다. 

스승의 날 선물 추천

1. 텀블러

매일 장시간 수업하며 목을 많이 쓰는 선생님들에게 딱 좋은 선물인 텀블러입니다. 선생님은 아무래도 말을 계속 해야되기 때문에 목관리를 위해서도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줘야하는데요. 텀블러는 휴대하며 물 또는 차, 커피 등을 담아 마시기 좋고 보온 및 보냉 기능까지 갖춰져있어 사계절 사용 가능한 점 또한 장점입니다. 선물로 실용성 높은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텀블러를 추천합니다.

 

2. 비타민 영양제

선생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비타민 영양제 선물도 인기입니다. 바쁜 일상에 면역 관리와 체력 보충을 위해서라도 영양제는 필수품인데요. 따라서 연령 상관없이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선생님께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라는 마음과 함께 영양제 선물도 추천드립니다.

 

3. 전통 간식

요즘 전통 간식이 선물용, 답례품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달달하고 익숙한 맛에 자꾸 자꾸 손이 가는 양갱과 수제 약과가 대표적인데요. 고급스러운 포장에 먹기 좋게 소분되어있어 더해져 선물하기에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어른의 입맛에도 딱인 전통 간식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승의날 인사말

막상 오랜만에 펜을 들어 선생님께 감사 편지를 쓰려니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할 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본인 근황에 대해 적거나 선생님께 감사했던 일, 선생님과의 추억 등을 써내려가며 아래와 같은 인사말을 넣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고 좋은 가르침을 주셔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저희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멋지고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