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지#2] 스마트스토어 창업_상품 발굴과 등록

[쉽지 않은 키워드 발굴]

 경쟁력 있는 키워드 발굴과 그에 적합한 판매 상품의 검색. 정말 쉽지 않다. 최초에 등록했던 상품도 상품 페이지 노출 순위를 보면 190위(5페이지 6번째?)이어서 조금 좌절했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수 없고, 최소 수십개는 등록을 해야 감이 아주 조금 오지 않을까 싶다.

 특허상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검토도 필요한데, 정말 평이하게 쓰고 있는 단어들도 알고보면, 특허로 등재되어 있는 경우들도 많았다. 그런 상품들은 키워드를 잘못 입력하게되면 법적인 책임도 물을 수 있다니, 더욱 꼼꼼히 알아보고 등록하려하다보니 더욱 한 상품을 등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시간이면 걸릴줄 알았던 작업이 처음엔 3시간, 두번째 상품은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차츰 나아지겠지 하면서... 위안을 삼아본다.

 

[광고성 끊임 없는 연락]

정말이지 광고 문자, 연락이 많이 온다. "대표님~, xxx 업체입니다. 대표님께서 새롭게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한 거 보고 연락 드려요~..." 로 달콤한 말로 시작하는 업체가 있는 반면, 내가 처음으로 등록한 상품이 잘못된 방식으로 업로드 되었다는 형태로 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
 내가 올린 상품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해당 도매 업체에서 연락이 온 건가해서 뜨끔했었다... 자세히 읽다보니 광고인 것을 늦게 알게되었다.

정말이지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었다..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자]

제로천클럽 멘토님의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으면서, 그것을 기본으로 익히고, 더 나아가 적합한 상품의 발굴과 상품의 등재를 더욱 빠른 시간안에 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들도 지속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다. 아무래도 본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N잡을 한다는건 사실 하루 24시간이 너무나 부족하고, 빠른 일처리는 곧 경쟁력이기도 하다.

 다음 일지를 작성할 즈음엔 1~3페이지 안에 상품이 상위 노출 되는 일지를 남길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