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지#4] 스마트스토어 상위 노출을 해보다!

[아직까진 고요하다...]

 어느덧 3주째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래도 이제 막 스마트스토어에 상품 올리는 과정에 속도가 조금은 붙고 있는 것 같다. 

키워드 분석 그리고 상품의 소싱, 그리고 스마트스토어에 최적화하여 상품을 등록하는까지의 과정. 한 상품을 골라서 올리는데 30~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얼마 전에는 운 좋게도 한 키워드에 괜찮은 상품이 두 개가 보여, 동시에 두 개를 올리기도 해 보았다.

 상위 노출이라고 하면 보통 1,2페이지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지도해 주신 선생님의 말을 따라 해 보니 4페이지에 있던 것이 2페이지에 올라가기도 했고, 최근에 올렸던 상품은 2개 상품이 1페이지까지도 올라가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유입과 판매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해 보면 0...

 유입이 안되니 판매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유입이 된다 한들 판매까지 이어지는 확률에 대한 데이터는 뽑아보지도 못할 상황. 이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은 각오하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조금은 힘이 빠지긴 한다. 힘내야 으쌰으쌰!

 

[첫 발주 그리고, 수령]

 처음으로 발주가 들어올 것을 대비해 고객으로 가장해 직접 상품을 발주해 보고, 그 들어온 발주를 도매 사이트에서 발주하는 일련의 과정까지 모두 진행해 보았다.

 '이런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구나'라고 알게 되었다. 이제는 정말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게 되는 그날이 얼른 오기를 바랄 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상품을 등록해 보아야겠다.